2022년 5월18일 수요일
내일 아침 귀향이다.
당연 내겐 오늘이 실질적인 제주의
마지막 일정으로 교래자연 휴양림을 찾았다.
매표소 앞...
직원이 없어 머뭇 거리자
마침 출근하던 직원이 날 보더니 그냥 들어 가시란다.
부지런을 떨은 덕분에 입장료 천냥을 벌었다.
휴양림에 들어서자 오름길과 생태 관찰로로 나뉜다.
나는 좌측의 오름길에 들어선 이후 울창한
숲속길을 걸어 마침내 큰지그리 오름에 올랐다.
오름 정상엔 전망데크가 설치돼 있고 조망은 훌륭했다.
내림길..
정상을 넘어 내려선 이후 제1.2원두막을 거쳐
왔던길을 그대로 걸어 내리다 생태 관찰로로 방향을
틀어 크게 한바퀴를 돌아 나오는 산책로를 따라
매표소에 도착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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