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05년 2월 25일
산행경로 : 매표소(12:22)~쌍홍문(13:18)~보리암(13:25-45)~정상(13:55-14:45 중식)
~상사바위(14:42-52)~장군암(15:09)~매표소(15:45)
신라때 원효대사가 보광사란 절을 창건하여 보광산이란 이름으로 불리던
산이 백일기도의 효헙으로 왕이 된 이 성계가 약속한 비단천으로 온산을
휘둘러 처 준다는 약속 대신 금산의 이름을 얻은 이곳의 명성은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기도빨이 최고로 잘 듣는다 하여 많은이가
찾는 명소로 더 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다.
평일의 한가로움을 즐기겸 따사로운 봄볕이 그리워 남도의 산을 찾아가는 길은
칙칙한 겨울의 흔적을 떨구어 버리는
그저 해안 드라이브를 겸한 소풍길이었다.
벌써 몇번을 다녀간 이곳 금산의 보리암은 지금 한창 불사가 진행중으로
어수선함에도 많은 신도가 찾아 기도 드리는 모습이 유명 기도처임을 입증한다.
그날 짧지만 여유롭고 한가로운 산행의 모습을 올립니다.
(산행입구의 등산 안내도)
(매표소를 지나 쌍홍문으로 향하는 오솔길의 등산로)
(사선대의 모습)
(쌍홍문 전경)
(보리암의 해수관음상)
(보리암의 전경)
(금산 정상비)
(정상에서 바라본 반원형의 상주 해주욕장)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풍광들)
(금산 산장으로 하루 이만냥이면 잘수 있습니다.)
(장군바위의 모습)
(하산후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의 전경)
따스한 봄날이 오면
많은님이 함께 하길 기대하면서
단출했던 산행의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 산행 춘삼월을 기다립니다.
웰빙의 기본을 산행에서
산 찾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