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의 뒤를 이어
시인묵객 방랑시인 김삿갓이후
최대의 명물 김선달님 들어옵니다.
달리는 폼과 몸매 만큼은 서브3 입니다.
레인보우와의 염문으로 한때 계족산이 떠들석 하더니
요즘엔 등을 돌린 레인보우로 인해 그의 뒷모습은 항상 쓸쓸함이 감돕니다.
그러나 오늘 만큼은
그런 시련을 다 떨치고 일어나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주주의 새바람
고산님의 힘찬 휘니쉬 라인 통과 모습입니다.
그런디 지금 몇등여~?
촛불시위로 인한 업무과로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의 토마토님 그래도 짭밥이 무섭네유~
아직 실력이 여전합니다.
맹박아~
고소영 s라인 그만 찾그라~
소고기는 그냥 허울이구 핑계여~
자꾸 그러다 우리 토마토님 업무과로사 하긋따~
화이팅~!!! 만정님
주주의 새로운 신입입니다.
BP 말뚝님 맞나유~ 눈물뚝이 맞나유~?
닉네임 바꿔버림 난 헷갈려유~
햐간 뭐든지 열심인 님이 참말루 보기 좋아유~
항상 열심이신 산머루님...
즐달의 명인이십니다.
잠시의 틈을 이용하여
미래 주주의 주역이 될 꼬마들의 휘니쉬 라인
리허설이 이어지고...
들뢰즈 들어 서는데
땅이 지축을 흔듭니다.
덩치에서 품어내는 기운이 장난이 아닙니다.
드뎌~
기다리던 여자1위 선수입니다.
역쉬~
예상했던 대로 은결님입니다.
독보적인 여성주자의 지존.....
연속 2년 우승을 거머쥐는 순간입니다.
라이벌 상대가 없는 대회가 싱거워 내년엔 자봉이나 한다네유~
어서빨리
은결님의 라이벌이 나타나길 빌어봅니다.
청남대님
갤로퍼님
제일로
힘차게 들어오는 강진님
3편으로...
'마라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8회 계족산 대회 4편 (0) | 2008.06.15 |
---|---|
제8회 계족산 대회 3편 (0) | 2008.06.15 |
제8회 주주마라톤 계족산 대회 1부 1편 (0) | 2008.06.15 |
갑천 어은교 번개의 현장 (0) | 2008.06.11 |
유성 울드라 부부 올해는 웃드라... (0) | 2008.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