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쥑일라구 그라는겨~?
같은 팀장끼리 좀 봐 줘야지
그렇게 사정없이 따라 주면 으떻하자는겨~
그럼 언니
나 달려라 하니가 대신 마실까 ~?
얘가 얘가 왜이려~....
내가 너무 앙큼을 떨었나~?
안되지~
내가 을매나 맥주를 좋아하는디....
앗싸라비아~!!!
돌~리고 돌리고오~!
돌~리고 돌리고오~!
나가 술이 들어가믄
엉덩이랑 허리가 자동으로 돌아가 븐져~
에쿠스 고문님 차레...
사정없이 들입다 붓습니다.
난
러브샷으로 해야 잘 들어가~
그럼 내가 해주지 뭐~
일~단은 우리 마시시기 전
심심한디 뽀뽀나 한번 할까~?
흐미~!!
그랬다간 바커스님 한티 뼈두 못추려~
가뜩이나 부실한디 바커스님 저 째려보는 눈초리에
벌써 뼈마디가 시려워 죽겠네...
을렁 마시기나 혀유 장미님...
참말루~!!
잔 크기는 두배나 큰디
들어가는 속도는 워째 저리 똑같은겨~
에쿠스님 저 뱃속 한번
들여다 �슴 좋것슈~
나가 도우미는 확실하징~?
장미님 신낫구먼유~
어른들은 놀때 저렇게 노는구나.
나두 어여 커서 저러케 놀아 봐야지....
둘이 갈라진거 같더니
또다시 붙엇냐~?
다음엔 갤로퍼님...
이거 완샷 못하심 갤로퍼는 무신놈의 갤로퍼~?
오늘부터 티코여~!
요 한마디에
혀 빼물고 엄살이던 갤로퍼님
단방에 완샷으로 마무리를 하십니다.
바커스님 앞엔
즌하두 꼬랑지 내립니다.
주는대로
왓샷 못하믄 그냥 반란여~
전하 좋아하네...
끄집어 내려 귀양 보낸다니
전생의 왕이란 파라다이스님도 깔끔하게 마무리....
전생에
맨날 술만 드신게 분명하네 그려~
그때 영의정이 주 태백였다구 하데....
아마 죽이 잘 맞았을거구만...
교수님도 피해갈수 없는 자리..
학생들과 술만 마셨나~?
원샷후 쬠 서운한 표정여~
특수부대 출신 처음부터님은
처음부터 껨이 안되는 짓였구여~
더 달래두 어려워 않으니 주기 시러유~
어르신이라구
봐 줄순 없다구 디밀었는디~
안주믄 서운타 했뻔 햇구먼유~
어여~ 대들어...
키가 장대같이 크니 길게두 들어 가겠네..
한방에 멋지게 보내봐~
유등천 택사스에 가서
이만큼 마실려믄 집 팔어야 돼...
여기서나 실컨 마셔~
햐~!!!
고거이 꿀맛이네 그려~!
우리 이쁜이 보름달 또 마셔~?
이따가 히딩크 가야 되는디 그리 마심 으떻혀~
내가 대신 쬐끔 마셔 줄까~?
뭔소리여~?
이거 다 마시구두 끄떡 없응께
오늘 그냥 죽을 준비나 하셩~!
히딩크 가믄 골로 완전 보내 줄팅께....
참~! 알뜰이 마시네...
털어두 떨어지는게 한방울도 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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