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대마동 단체출전대회는

김천대회를 마지막으로 전반기를 마감합니다.

이열치열을 몸으로 체험하는 하계훈련을 통하여

후반기엔 좀더 낳은 튼실한 체력을 바탕으로

기록 경신의 보람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론

김천대회를 통하여

잠시의 훈련소홀이 힘들게 이어오던 기록경신이

3분이나 후퇴한 1시간29분에 머물어 못내 서운함이 있었으나

역시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이라는것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번 김천대회엔

10km 부분 여성 전체 5위에 입선한 혜성같이 등장한 대마동 회원 가족인

임 금자님이 있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출근으로 참석못한 서방님의 배번호를 달고

뛴 경기라 시상직전에 신원조회에 부정선수로 판정받아

시상에서 제외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대주의 탄생은 천건달의 기쁨이기에

만방에 자랑좀 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진도 올려보려 했는데 워낙 빨리 달렸는지 찍힌게 없어서

대신 마지막으로

제 사진이나 올립니다.

 

정직한 운동 마라톤을 통한 직종간의 벽을 허물고

진한 우정의 장으로 거듭나는 철건달이 되길 기원합니다.

철건달 화이팅~

히~임!!!


 
 
여러분
 
즐달 하시고 건강하세요
 
대마동. 회장
 

'마라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회 대청호 울트라 마라톤 완주기  (0) 2005.12.13
춘천 마라톤  (0) 2005.12.13
제2회 대청호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  (0) 2005.12.13
광명 마라톤 대회  (0) 2005.12.13
NGO 대전 하프 마라톤  (0) 2005.12.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