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무 화악산은
아무리 화~~~~~~~~악 올랐어두
댓빵 화악산 아래 윗화악산 아래 화악산이 있다.
참말루 거시기 하다....
아무리 화~~~악
올라 갈래두
화~~~~악 올라갈 수 읍는게 청도 화악산이니
걍~
아주 츤츤히 올라갈 일이다.
그래서 오늘
아주 츤츤히 걸었다.
이쁜 뇨자들하구 노닥거리며 걸으니께
츤츤히 걸어두 무쟈게 잼나구 좋았다.
그런디
츤츤히 걸을수록
가슴이 타는 남정네가 하나 있었으니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말은 못해두
아마두 가슴은 숯검정이 됐을거다.
츤츤 걷다보니
오늘 5 여인은 다 내 차지다.
진달래가 곱냐
아님 우리들이 더 곱냐~?
그걸 말이라구 해유~
당근 거시기가 훨~~~~이쁘징~
울 나라 말씀은 참말루 좋다.
거시기란 그 단어는 더더욱 좋다.
그저 거시할땐 걍 거시기루 대충 둘러대믄 만사 오케이다.
요리 보고
조리 보고
저리봐두
이쁘당~!!!!
이젠 다 내려왔다.
머그러 갈 일만 남았다.
울나라에 미나리는
예전 언양 미나리를 최고로 알아줬다.
그란디....
한재 미나리가 치고 올라왔다.
오늘
그 한재 미나리랑 삽겹살을 배 터지게 먹었다.
고저
부산님들만 만나믄
뱃때지에 기름기가 좌알잘 흐른다.
아랫 그림들은
뱃때지 기름기 찰지게 흐르도록 만든 현장사진이다.
산행 추진하느랴
추공 행님 애쓰셧구여~
아주 맛나구 영양가 있는 보양식 나눠준 산비야님 감사 드려유~
앞으로든 뒤로든
자주 만나믄 좋겄구먼유~
이번 행사를 순조롭게 이끈
산장나눔터 해장님 댓빵으로 수고 하셨슈~
산장 나눔터는
여러 산우님들이 모든걸 나누는 자리입니다.
행복 불행 사랑 우정 기쁨 고독 슬픔등등....
모든걸 나누면 불행은 작아지고 행복은 커집니다.
그런 산장 나눔터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 많이 도와 주세유~
산에서 건강을...산찾사.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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