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량 부족으로
편안히 완주나 하자는 마음으로 달린 동마.
30km 이후 걷지말고 끝까지 뛰자는 나의 결심을 이뤄낸 기록이
대략 3시간 09-10분(골인후 타임체크를 잊어버려 추정기록)인것 같다.
연습량 만큼
기록으로 보답해 주는 마라톤은
또한 주제넘는 과한 욕심과 욕망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대회초반
질주하고픈 욕망을 잠재운 덕에
그나마 30km 이후 별 탈없이 힘들어도 견딜수 있었다.
섭쓰리 달성이후
헤이해진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시작이다.
동마는 대청호 울트라 마라톤 대비 lsd 훈련이라 생각하고
또다른 목표를 향해 새로운 도전을 하리라.
산찾사.
(이른 아침 ktx 시운전 열차로 상경중인 파머스님)
(오직 산찾사 1인을 위한 자봉을 위해 상경한 초록잎새)
(명예의 전당 그룹에서 훈련부장 체리님과....)
(명예의 전당 그룹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몸을 풀고 있는 등록선수...봉~~쥬르님을 찾아보세요.)
(초록잎새가 디카를 디밀면 어느새 숨어버려 겨우 잡은게 요거래유~ 바커스님를 찾아보셩~)
(42.195km 대 장정을 위한 출발)
(동아일보가 아닌 조선일보 건물아래 단골 사회자 배 동성)
(휘니쉬 라인을 향한 질주 썹쓰리 주자 바커스님)
(영광의 썹쓰리 주자로 등극한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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