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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상록마라톤 대회

산 찾 사 2005. 12. 13. 16:19

(2004년 4월 25일 천안상록 마라톤 대회)

 

온통 철도 달림이로 그득한 상록마라톤 경기장의

혼잡스러움속에서

반가운 님들과의 만남은 또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만나자 마자 뒷풀이도 못하고 헤어지는 서움함은

이루 말할수 없지만

다음을 기약할수 밖에 없는 현실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바쁜 일정으로 이번엔 많은 사진을 담을수 없었습니다.

하프 결승점을 통과후 바로 님들의 휘니쉬 라인 통과장면을

담아보려 했으나 미천한 사진 실력으로 몇명 담지 못해

몇명만 맛보기로 올려봅니다.

 

 


 

 

서 세원 서울기관차 마라톤 회장님의 씩씩하고 여유있는 모습

 

 


 

 

바람처럼 휘니쉬 라인으로 곧장 들어서는 정 우국님... 너무 빨라 뒷모습만.

 

 


 

 

사하라 사막 횡단 유니폼과 철도청 홍보물 깃대를 들고 쏜살같이 달려가는

검프 이 영중님의 뒷 모습입니다.  디카 디밀을 틈도 안주니 뒷모습만 찰칵!

 

 


 

 

사이 좋게 나란히 들어선 묘석씨와 만태씨를 쌍으로 찰칵 찍어부렀습니다.

 

 


 

 

얌전히 들어오신 김태성님은 즐달의 달인이십니다.

 

 


 

대전마라톤 동호회의 백전노장 유 승국님의 결승 통과후의 모습


 
멀리 부산에서 부터 새벽밥 해먹고 힘들게 올라오신
 
도울   김  용옥님의 반가운 모습... 역쉬 멋져요. 그리고 디게 반가웠다우!!!
 
 

 

 

닉네임 송골매 대마동의 재간둥이 송 공섭의 환희에 찬 결승통과 모습.

 

 


 

11018번 우리 대마동의 보배 정 만영 총무의 마지막 역주 모습

 

 


 

에구 다왔다!!! 드뎌 하프 1시간대 진입에 성공한 제 아내의 결승통과 모습..

 

 

 

이상 하프 참가자의 휘니쉬 라인 통과의 모습이었습니다.

철도가족으로 참가하신 여자부 4위의 장 명옥님의 모습은 뒤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디카를 내민 순간 제 시야에서 그냥 사라저 버려

무척 서운했습니다. 그외 분들은 저보다 빨리 들어왔던가 제가

미처 모르시는 분들이라 어쩔수 없었습니다.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경기장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대마동.회장

 

 

마지막으로

우리 대마동의 재간둥이 송골매의 외발자전거를 이용한

철도 홍보를 써비스로 올립니다.


 

 울트라 마라톤 완주로 철건달 회장님에게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

 이날 나의 하프기록이 1시간 2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