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인물사진

이슬비와 안개

그리고 높은 습도와 수많은 인파.

그저 좋다니 숨쉬기 운동밖에 할줄 모르던 인간까지

모두들 쏟아저 나왔습니다.

겨우 1키로도 못가 퍼진 아줌씨와 아자씨들...

ㅋㅋㅋㅋ

그저 웃음과 한숨만...

 

당분간.

아니 앞으로 일년간 주말이면 그 현상은 쭈~~~욱 이어질 것 같습디다.

그러니 가지 마세유~

단 평일은 좀 덜 하겠쥬~?

 

만물상 코스 3키로를 3시간 05분에 주파 했슴다.

그럼 어느정도 였나 아시겠쥬~?

함께 하신 님들이 있었기에 그래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운무에 휩싸인 산하를 바라보며

몽환적인 분위기가 좋다라며 즐거워 하는 당신들을 사랑함니다.

긍정 힘...

세상을 바꾸는 힘이란거 다시 느낀 하루였슴다.

저도 즐거웠습니다.

 

그날의 흔적을 담았는데

사랑하는 산우님들의 사진만 담았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날 산행기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날이 그러니

어여쁜 님들의 용모파기도 희뿌연하게

제대로 잘 나온 사진 한장 없네유~

ㅋㅋㅋ

필봉아우나 거브기 성님 대포를 가지구 가야 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