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찾사는 미련곰
얼른 오심
살짝 반숙되서 벗겨진 껍데기 드립니다.
ㅋㅋㅋ
뭔 괴기냐구여~?
말톤 훈련하다
부상당한 종아리 침 맞으러 갔슈~
이틀째라 자동빵으로 가자 마자 엎드리니
전기고문으로 한 10 여분...
그담엔
둘둘 말은 헝겁떼기를 종아리에 꽁꽁 메놓고 간호사 사라짐...
잠시후 다시 나타난 간호사 윗 옷을 살그머니 벗기네유~
흐미~!!
부끄 부~끄..
그러더니 나의 뱃살을 살살 어루만지더니 이상한걸 세덩어리 놓고 사라짐..
잠시후
종아리에 꽁꽁묶은 헝겁떼기에서 열기가 확확~!!
흐미 뜨거워 디지건는디 이거 웨째야 오려~
쬠 있으니
인쟈 뱃가죽이 다 타들어가는 것 같아유~
참다 참다 간호사를 부르니
배만 어루만지다 뭘 들었다 놓고 또 사라짐.
사나이가 그까이것두 못 참구 뭘 자꾸 불러대나 싶어
걍~ 꾸욱 눌러 참았다 드뎌 시간이 됐나 뜨거움으로 부터 해방이 되고
한의사 침을 놓으려 내 종아리를 쓰다듬는디
어머머~!!!
이게 왜이래 ? (참고로 한의사는 미모의 여성임)
가죽이 홀라당 벗겨지네유~
이런~!!!
찜질을 한다는게 아주 살을 익혀놨네유~
왕 쑥뜸 논다구 놓은 뱃가죽도 쓰라린것 같구여~
찜질하다 살가죽 벗겨지긴 처음이라나 뭐라나
그러며 하는말 인내심 하난 끝내준다네유~
이거 칭찬인지
멍텅구리라는 건지 헷갈려유~
요즘 왜그리 연짱으로 재수가 없는지 모르것슈~
산찾사가 미련둥이라 그런지 ?
오늘같이 날 궂으날
살 굽는 냄시 한번 맡아 보실려믄
산찾사 한번 찾아 와유~
집에 오니 을매나 쓰라린지
베란다 화분의 거시기를 싹뚝 잘라 붙여놓으니
쬠 살만 하네유~
화상에는 요거이 최고라구 해서 붙여 봣슈~
한번 보실려우~?
날씨 꾸리 꾸리한 날은
고저 전이 최고라 카네유~
고것두 모르고 난 괴기가 좋은줄 알구 궜는디
껍데기는 어디루 달아나구 요렇케 되았구먼유~
마눌이 이런건 싫다카네유~
그래서....
감자를 갈구
청양고추도 썰어넣고
양파는 기본으로 들어 가구
향이 좋은 깻잎을 넣었습니다.
더 중요한거...
뽕잎가루를 듬뿍 넣어단 말쌈..
ㅋㅋㅋㅋ
이젠
지글 지글 지저댑니다.
오늘 초록이와 단둘이 비오는 오후
한잔 찌그릴 랍니다.
비오는 오후에
산찾사 주저리 주저리.....
님들
침 그만 생켜라~
오늘은 니 줄거 읍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