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년 6월18일.일요일
장소 : 을지병원.
뼈가 아주 야물딱지게 잘 붙었단다.
그래서 팔목의 철심 제거를 위해 입원을 했다.
간단 수속후 9인실을 배정 받았는데
멀쩡한 몸으로 있으려니 벌써 몸이 뒤틀리는
무료함에 배선실에서 TV시청으로 시간을 죽이고 있다.
몇일후면 모든걸 털어 버리고 일상으로 복귀 할테니
이런 맘 편한 입원도 없을거다.
숱한 고통도 겪었는데 이 까잇거 아무것도 아니란 초록잎새.
씩씩해서 대견하고 이쁘다.
화이팅 초록잎새~!!!!!
사진설명
1. 입원실 초록잎새의 밝은 표정.
2. 제거 해야 할 보강물 엑스레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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